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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9-07-07 16:54 조회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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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뉴욕증시는 금요일 고용통계 발표후에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주간으로는 1.7% 상승하면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주초에 전주말 G20에서 미중 정상이 만나 무역전쟁을 휴전으로 이끌면서 상승 출발.


이후 일진일퇴가 이어졌는데 독립기념일을 앞둔 반장에서 레인지를 크게 이탈하면서 3,000 포인트에 거의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경에는 6월 이후 이어진 강세로 인한 모멘텀도 있지만 확정금리 시장에서 불어닥치는 묻지마 금리인하 무드가 순풍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경제지표들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저조했으며 각국의 PMI 데이터도 그렇고 한국의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 13.5%를 기록하는 등 금리인하를 뒷받침하는 내용이었다. 미국의 경우 PMI가 하락 추세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50 위에 머물러 있고 고용시장도 호조를 유지하는 등 감속은 하되 리세션으로 들어가는 과정은 아닌 점이 금리인하에 대해서 예방적인 인하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있어서 특히 증시의 강세를 설명하는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


다음은 골드만삭스의 CAI (Current Activity Index)인데 PMI 등을 감안해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지표이다. 이 지표를 보면 미국의 경기가 리세션이 우려될 만큼 하락중인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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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이 당장 리세션에 들어간다는 분석은 거의 없는데 고용의 호조 때문일 것이다.


금요일은 고용통계가 발표되었는데 비농업취업자수는 그 전달의 저조한 레벨과는 대조적으로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가 되었다. 그외 실업율 및 시간당 임금은 강하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었지만 취업자수의 서프라이즈로 7월 FOMC에서의 50 bp 금리인하 전망이 물건너가고 채권금리는 10 bp 정도 상승했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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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당초에는 크게 하락했으나 사실 취업자수 증가는 증시에 악재는 아니다.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굿뉴스가 악재가 되고 뱃뉴스가 호재가 되는 전개가 되기는 했으나 막판에 회복하면서 소폭 하락으로 선방하면서 마쳤다.


다음은 S&P500 주봉 그리고 10년 국채 금리 마지막으로 달러 인덱스 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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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일정


8일에는 5월 소비자신용과 6월 고용추세지수가 발표된다.

9일에는 5월 구인 이직 보고서가 나온다. 파월 의장 강연이 예정됐고, 랜들 퀼스 부의장과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10일에는 5월 도매재고가 발표된다. 6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파월 의장이 하원에서 증언한다. 

11일에는 6월 CPI와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발표된다. 파월 의장이 상원에서 증언한다. 랜들 퀼스 부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도 예정됐다.

12일에는 6월 생산자물가지표가 나온다.


*금리인하 전망


고용통계로 후퇴했는데 고용통계 자체가 매우 변동성이 심한 데이터이고 5월은 엉망이다가 다시 6월은 강세로 나왔다는 점에서는 FED의 판단에 그렇게 민감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는 보기 어렵지만 그동안의 기대가 과다했던 부분이 있었으므로 어느 정도 후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연내에 금리인하가 없다는 사람들이 다시 나타났는데 그건 아닐 것이고 다만 7월에는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수는 있을 것이다. 아무튼 페데랄펀드 시장에서 0.5% 금리인하는 5%로 거의 멸종했고 그러나 여전히 금리인하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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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트럼프가 다시 파월을 씹는 발언을 했는데 다음주는 FOMC의사록도 나오지만 파월의 매년 열리는 의회 청문회 발언이 있다. 그동안 여러 곳에서 인터뷰를 하면 증시를 폭락시킨 경험이 많은 파월이고 보면 조심할 것이다.


현재의 금리하락의 배경에는 전세계적인 금리하락이 있는데 지난주 증시가 크게 오른 배경 중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차기 ECB 총재에 지명되고 트럼프에 의한 2명의 연준 이사 지명등이 호재로 작용했는데 이들이 모두 비둘기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 사이클에 돌입했다는 인식이 메인으로 되어 있는데 이번 7월 FOMC에서는 이를 근거로 FED가 0,25% 금리를 인하한다고 보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그렇게 되었을 경우 증시에는 악영향은 없을 것이다.


미중간의 실무자 협의가 이번주 부터 개시되는데 일찍부터 중국 측에서는 협상 타결을 위해서는 기존의 관세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등 강경하게 나오고 있다. 화웨이 관련해서도 모든 제재를 풀어준 것이 아니고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그러나 이번 타협 자체가 트럼프가 재선을 의식했기 때문에 취해진 행보임을 생각하면 드라스틱하게 협상을 깨버리거나 하는 움직임은 없을 것이다. 다만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사실로서 금리인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면 될 듯.


*밸류에이션 및 수급


다음은 오랫만에 나온 제이피모건의 리포트인데 현재의 미국시장의 멀티플이 나와 있는데 2,018년초에 비하면 많이 내려와 있고 가을 이후 폭락한 수준에서는 또 많이 올라와 있다. 이 장이 상투가 되어 이대로 하락한다면 그것은 이상할 것인데 강세장의 끝은 거의가 밸류에이션상의 비정상적인 폭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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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헷지펀드 중에서는 CTA 라는 집단이 성적이 좋은데 이들의 포지션에 대해서는 주중에 올린 적이 있다. 다음은 그들의 퍼포먼스인데 좋다기보다 많이 말아먹었다가 최근에 급격하게 회복세를 타고 있다. 제일 성적이 좋은 것은 리스크 패리티인데 이게 주식과 채권 모두를 롱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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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TA들 역시 최근에는 주가지수선물 그리고 채권선물을 모두 롱으로 가져가고 있었는데 최근에 채권은 롱을 줄이는 움직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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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P500 일봉인데 3,000 선에 육박했다 약간 밀린 상태인데 계속해서 강세가 이어진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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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피는 일단 챠트상 무너지는 형국에서는 벗어나고 있지만 200일선과 50일선이 모두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번 고점인 2,147를 상회하는 흐름으로 가기 전에는 베어마켓으로 본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악재임은 틀림없으나 그렇다고 당장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궤멸적인 타격을 입은 것도 아니고...또 그럴 일도 없을 것이다.


보수쪽 신문 보도를 보면 마치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기업들이 골로 갈 듯한 논조인데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한국은 일본을 상전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일본 기업들이 부품이나 소재를 한국에 팔아주지 않는다면 한국은 망하기 때문이다. 


(아니 그런데 본 적은 없지만 이 일본기업들은 한국기업들을 고객으로 깍듯이 모시지 않을까? 살려주려고 자선사업을 하는 것이라면 갑질을 하거나 가격을 마구 올려도 될 것이다)


말도 되지 않는 개소리이고...


소재나 부품을 만드는 기술이 너무나 고차원이라 자체적으로 만드는게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본애들이 더 싸게 잘만드는 것이 그들에게 의존하게 된 원인으로 알고 있으며...소재 부품을 만드는 일본회사들은 그렇게 규모가 큰 회사들이 아니다.


말하자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것과 같은 것일 듯. 개꼬리가 개를 흔드는 형국? Wag the Dog?


그러나 주가에 단기 악재로는 작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럴 것이면 이미 반영하지 않았을까? 다만 재네들이 8월1일까지 공청회니 뭐니 하면서 아직 시간이 있고 불확실하니까 충격이 가해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크게 하락하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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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20-01-20 00:14:07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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